U.KNOU 캠퍼스

6강. 자아노출:어떻게 드러낼 것인가 / 스피치커뮤니케이션

명동팬더 2021. 2. 13. 21:09

스피치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은 자신이 누구인가를 상대방에게 드러내어 알리는 일, 즉 자아노출 과정을 수반한다. 자아노출 학습의 핵심은 어떻게 효과적으로 자신을 표출할 것인가에 있다. 본 강의에서는 자아의 특성, 자아노출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의 보상, 대인관계를 맺기 위한 자아노출의 방법을 살펴본다.

 

강의 정보
강의 김영임
강의 분량 54m55

 

강의 목차

1. 커뮤니케이션과 자아노출 관계

2. 요하리의 창

3. 자아노출 방해요인

4. 효과적인 자아노출

 


 

나의 노트

커뮤니케이션은 '상호작용'이 기본으로 '나'를 상대방에게 드러내어 알리는데서 출발한다. 자아노출은 나 자신에 관한 정보를 자발적으로 드러내어 타인과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자아노출을 안하면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우며 자신에 갇혀 고립된다. 그리고 완전한 자아 닫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럼 왜 우리는 자아노출을 꺼릴까? 자아노출을 꺼리는 이유는 방어적 성격,자신감 결여로 인한 자존감, 믿음 부족, 융통성 결여되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회 관습으로 속박당해서 그러는 등으로 인해서다. 즉 남들의 부정적 반응을 두려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아노출을 안할 수 없으니 결국 자아노출을 어떻게 적절히 효과적으로 할 것인가가 핵심이다.

 

 

요하리의 창

 

강의 정리

자아노출(self-disclosure)이란 자신에 대한 정보를 자발적·능동적으로 드러내어 타인과 공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아노출을 통해서 상대방과 더 친밀해질 수 있고 두 사람 간의 피상적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자아노출의 핵심은 노출을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적절히 효과적으로 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자아를 열린 자아, 눈먼 자아, 감추어진 자아, 알 수 없는 자아의 네 가지로 구분한 요하리의 창(Johari’s Window)은 자아노출이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질 때 커뮤니케이션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인가를 보여준다. 방어적 성향, 자신감 결여, 융통성 결여, 사회 관습 등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자아노출을 막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원인 제거를 통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