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되나요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3가지 팁

명동팬더 2023. 10. 15. 02:11

3가지 팁

많은 이들이 독서는 발전의 기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아직 책을 읽는 집중력도 없고 학습 요령도 없다.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3가지 요령"을 통해 미약하게나마 학습의 요령을 알아 본다.


무슨 이야기?

 

학습 방식의 결과

이 영상은 먼저 두 그룹의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한 2006년의 실험으로 시작한다. 실험을 위해 두 그룹의 의대생들에게 같은 내용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학습시킨다. 한 달후 두 그룹의 학생들에게 수술 테스트를 진행한다. 그 결과 두 방식 중 어떤 방식으로 학습한 그룹이 다른 방식으로 학습한 그룹에 비해 수술 테스트를 훨씬 더 잘 했다. 두 방식의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그 전에 잠시 뇌의 기억저장에 대해 잠시 살펴보자.

 

단기기억, 장기기억

새로운 것을 학습하게 되면 뇌의 뉴런에 일시적으로 기억이 인코딩된다. 동일한 내용을 계속 배우면 동일한 뉴런이 다시 활성화된다. 이러한 반복적인 발화는 세포 간의 연결을 강화하여 기억을 안정화시킨다. 이러다 점차적으로 지식은 신피질로 알려진 또 다른 뇌 영역에 장기적으로 저장된다. 단기 저장소에서 장기 저장소로 어떻게 전달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 중에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 번째 학습 기법

플래시카드와 문제로 학습하기. 우리들은 종종 교과서를 다시 읽거나 노트를 강조 표시하는 등의 다른 방법을 선호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정보가 바로 눈앞에 있기 때문에 잘못된 유능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스스로 테스트하면 자신이 실제로 무엇을 알고 있는지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두 번째  학습 기법

두 번째 학습 기법은 첫 번째 기법을 기반으로 한다. 플래시 카드를 사용하려 학습을 할 때 여러 주제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제를 섞어 놓으면 정보를 반복적으로 잊어버리고 검색할 수 있으며 비교 및 대조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개념에 대한 기억력과 이해력이 강화된다. 또한 여러 주제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하고 그 차이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세 번째 학습 기법

시험 전날 밤에 벼락치기를 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결국, 자료가 머릿속에 생생하게 남아있지 않을까?) 그 정보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지 않는다. 복습을 여러 날에 걸쳐서 하면 휴식과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뇌는 활발하게 활동하며 신피질에 지식을 저장하고 통합한다.

 

그래서

다시 레지던트들의 이야기로 돌아오자. 무엇이 두 그룹의 수술 결과의 차이를 가져 왔을까? 두 그룹 모두 같은 시간 동안 수술에 대해 공부했다. 하지만 한 그룹의 교육은 하루 만에 끝났고, 다른 그룹의 교육은 4주에 걸쳐서 진행되었다. 정리하자면 뇌는 우리가 쉴때도 잘때도 지식을 저장하고 통합한다.


원문 해석 링크

 

3 tips on how to study eff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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