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단체의 재원조성을 위한 이메일 안내
재원조성을 위한 이메일 작성 시 유의사항
유의사항
구체적인 전략 중에 이메일 혹은 편지를 전달하는 방식이 있으며 작성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공문서와 같은 공적인 느낌이 들지 않아야 한다.
(2)이메일을 받는 사람 개인에 대한 존칭어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3)명확히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게 좋다.
(4)이를 통해 어떤 기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특히 이 편지를 읽고 자신이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에 기여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5)지나친 형용사나 부사의 사용을 금하고 문장을 단순화하는 게 좋다.
(6)편지의 분량은 중요하지 않지만 지나치게 군더더기 내용을 포함해 읽다가 지루한 느낌을 갖지 않도록 작성 후에는 여러 번 리뷰하는 것이 좋다.
(7)되도록 일방적인 내용이 아닌 대화를 나누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작성한다.
(8)서로에게 윈윈(win-win)하는 측면을 모두 제시하는 것이 좋다.
원칙
위와같은 유의사항에 근거해 다음의' 원칙'들을 잊어서는 안된다.
(1)절대로 부탁하는 말투나 구걸하는 듯한 태도는 보이지 말아야 한다. 이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이고 의미 있는 일인지 설득하고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정도의 태도가 바람직하다.
(2)사람들은 사실상 어떤 만들어진 '상품'을 사고 싶은 것이 아니며, 거기에 부여되는 '기대'expectaion을 얻고 싶어 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3)누구나 사람들은 자심의 생각에 공감해 주길 바라고 이해해 주길 바란다. 따라서 다소 감성을 담은 혹은 감정적이 되어도 좋다. 다만 지나치게 개인의 감정에 호소하지 말고 상대방의 기대감과 요구하는 바에 전적으로 집중해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참고 자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재 '예술경영과 예술행정'에서 발췌.요약